잡동구리
5월달은 가정의달이 아니라 가정경제 파탄나는 달인듯 누가 5월을 가정의달이라고 했는가? 어린이날에 어버이날에 스승의날에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또 왜그리 결혼식은 많은지... 게다가 결혼이라도 한 사람들에겐 두집 방문을 해야하니 정말 어지간한 고역이 아닙니다. 물론 좋은달인지는 알겠는데, 무척 힘든 달이기도 하네요~~ 한숨 나오는 달입니다.
얼마전 딸 운동회때문에 학교에 갔어요 딸애 하교가 제가 다니던 학교인지라 웬지 설래기도 하더군요 이제는 주차장 같은 느낌 구석구석에 이렇게 차들도 즐비합니다. 그런데 정말 학교가 작더군요. 이렇게나 작았나 하는 생각이..... 그렇다고 제가 무지 큰건 아니구요 어쨌건 오랜만에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