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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딸 운동회때문에 학교에 갔어요
딸애 하교가 제가 다니던 학교인지라 웬지 설래기도 하더군요
이제는 주차장 같은 느낌
구석구석에 이렇게 차들도 즐비합니다.
그런데 정말 학교가 작더군요.
이렇게나 작았나 하는 생각이.....
그렇다고 제가 무지 큰건 아니구요
어쨌건 오랜만에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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